'판다리아의 안개' 프리퀄, 와우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와우가 떠나는 유저들 의식한 여러가지 다른 컨텐츠나 사이드 스토리에 힘을 실는 일련의 행보가

조금은 애잔하게 느껴진다.  와우 올드유저 로서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 없나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판다리아의 안개’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오하오의 짐 - 서막: 예언’ 편을 공개했다.

 

총 6편으로 구성되는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은 '판다리아의 안개'의 종결을 알리는 5.4 패치를 앞두고 확장팩 이전의 '판다리아' 대륙에 얽힌 이야기를 알린다. 다시 말해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의 스토리를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은 만년 전 모든 대륙이 하나였고 판다리아 대륙이 지금과 같이 안개로 뒤덮이기 전 황금기의 마지막 판다렌 황제 ‘샤오하오'에 초점을 맞춘다. 고대 판다리아 제국의 황제 '샤오하오'는 위대한 물예언자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고, 대륙의 행복과 번영을 고대한다.

 

또한 이 영상은 과거 블리자드의 실사에 가까운 영상들과는 다른 느낌의 동양적인 그림체와 무채색톤으로 제작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특유의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킨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 스토리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샤오하오의 짐’은 1편 서막 공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2편이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매일 1편씩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