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좋아하는 일본 조형사중에 한명 타케유키 타케야의 작품이다
고어하고 움울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감각은 정말 천재적이라 생각된다
출처: Ruliweb 피규어 동호회- foxdie™님
Takeya Ancient Predator 14.3" Polystone Statue
presented by Fewture Models
사무라이 영혼을 입체화한 다케야 궁극의 프레데터!!
조형의 컨셉은 일본 전국시대의 AVP 세계관을 투영했습니다.
다케야 다카유키 또 하나의 마스터 피스의 탄생입니다.정말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원형도 놀랍지만 컬러풀한 페인팅의 디테일은 예술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군요.
총 7개의 파츠와 보너스 파츠 1개로 이루어져 간이 조립이 필요합니다.
나무 베이스로 알고 있었던 베이스는 통째로 레진 베이스입니다.
덕분에 상당한 중량감을 주어 스테츄의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베이스 위에 프레데터 말을 세웁니다.베이스위엔 잘려나간 에일리언 꼬리가.....^^
에일리언 말(馬)을 고정하면 위와 같은 자태가 나옵니다.
프레데터와 각 파츠를 조립하면 위풍당당한 위 사진의 자태가 나오죠
전고 14.3인치(약 36.5cm) : 전체 각도가 비스듬해서 전체 샷 촬영하기가 나쁩니다.
신기하게 생긴 프레데터의 말(馬)은 AVP 에일리언이 모티브입니다.
컨셉이 AVP 세계관으로 창조된 것이라 馬군이 에일리언 헤드 캡을 쓰고 있습니다.
영화 AVP에서 에일리언 헤드를 따서 방패로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사무라이 블레이드와 스피어를 들고 있는 프레데터의 자태와 페인팅은 형언하기어렵습니다.
화려한 도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는 순간 압도 당하는 자태입니다.
원형도 뛰어나지만 이번 작품의 홍일점은 화려하고 디테일한 페인팅이라 생각합니다.
프레데터의 머리카락,실물로 보면 정말 죽음이랍니다.^^;
근데 주~욱 구경하고 있으니 왜? 철권의 요시미츠가 생각나는 걸까.....^^
스피어 끝에 매달려 있는 프레데터의 잘려 나간 머리-
왜? 에일리언이 아니고 프레데터인지 다케야상에게 묻고 싶군요.
프레데터 머리부터 잘려나간 척추까지 정말 입을 다물수 없습니다.
초회판 한정으로 동봉된 투명 보너스 레진 파츠
(알아서 커스텀 해보란 말인지...차라리 에일리언 헤드를 하나 넣어주지..-_-;)
에일리언 파일과 사이즈 비교 : 1/6 스케일로 같은 크기입니다
원형사 다케야 다카유키의 친필 싸인 (A4 크기) 원형 제작 때 찍어둔 사진인가 봅니다.
원래 출시일은 5월 중순이였는데 한달 연기되어 9일부터 예약자순으로 발송했습니다.
저는 일본 수령지에 15일에 도착해서 어제야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쫀쫀한 퓨쳐모델은 처음 기획 당시에는 일반 유통예정이였습니다.
작년,출시정보 후 하비재팬 1월호에 소개된 후 일본 주요샵에 전부 업로드가 되었다가
어느 순간 일제히 샵마다 제품이 없어졌는데 이유는,퓨쳐측에서 퓨쳐 다이렉트 한정판으로
유통 채널을 변경했기 때문입니다.더우기 초회 한정생산 500체로 바꿔버렸죠.
덕분에,1전 에눌 없는 출시가격 (26040엥)에 예약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메일로만 예약을 받는 완벽한 "통판 한정"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1인당 예약 수량은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머리 쓴 냄새...)
저도 퓨쳐 샵에 메일을 보내 4월 중순쯤 3개를 예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녀석들...몇개 안남았으니 지금 더 주문 하려면 하라고 하더군요.-_-;;
그리고 4월 22일경 예약완매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아는 일본 친구는 퓨쳐에서 이 녀석을 20개나 주문한 넘도 있습니다.
지금 꾸준히 일옥에서 신나게 재미를 보고 있습죠.누구라고 말은 않겠습니다.^^